티스토리 뷰
목차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33회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과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최고 성적과 함께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대한민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로 역대 올림픽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윤지수, 전은혜, 전하영, 최세빈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한국시간 4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진행된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만나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넘어 사상 첫 은메달로 1위를 놓친 것은 아쉽지만 좋은 경기 결과였습니다.
준결승전에서는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이자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홈 팀 프랑스를 이기는 이변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결승전 상대 우크라이나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펜싱 사브르 강국입니다.
2라운드 승기를 잡은 우리 대표팀은 8라운드까지 40대 37로 앞서 있었지만 마지막 9라운드 올하 하를란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가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대표팀 선수들의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과 인터뷰 영상 놓치지 마시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대한민국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이 된 유도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 여자 3명이 출전하여 4승을 먼저 하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남자 73kg, 90kg, 90kg 이상급과 여자 57kg, 70kg, 70kg 이상급이 출전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체급이 맞지 않아 66kg 안바울이 73kg을 81kg 이준환이 90kg을 63kg 김지수가 70kg으로 한 체급 높은 상대와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첫 경기 이준환이 패하고 김하윤, 김민종, 허미미가 승리하며 동메달을 손에 넣는 듯하였지만 한 체급 높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른 안바울, 김지수가 패하며 3대 3 골든 스코어 경기를 진행 추첨 결과 안바울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불과 몇 분 전 경기를 치러 패한 이고어 반트크를 상대로 반칙승을 이끌어내면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하이라이트 영상과 경기 후 인터뷰 영상 놓치지 마시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소식과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